[헤럴드 리뷰스타 = 성고은 기자] 정은우와 이엘리야가 가장 불행한 첫날밤을 보냈다. 9월 8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연출 윤류해|극본 마주희)'에서는 결혼식을 올린 강문혁(정은우 분)이 자신의 부인이 된 백예령(이엘리야 분)을 쳐내며 가장 끔찍한 첫날밤을 맞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결혼식이 끝나고 신혼여행을 가게 된 예령은 문혁에게 "멋 없게 뭐해요. 나 안아서 침대에 대려다 주면 안돼요?"라며 애교를 부린다. 이에 문혁은 예령의 손을 탁 소리 나게 치우고 "나한테 이런거 기대하지 마. 그리고 나 여자가 이러는거 딱 질색이야"라며 예령을 무시한다.
이에 예령은 알겠다며 자신이 기다린다고 말하지만, 문혁은 내려가서 술 한잔 하고 온다며 예령을 두고 나가버렸다. 예령은 분해하지만, 예령의 뜻과 달리 문혁은 새벽 2시가 넘도록 돌아오지 않았다.예령은 문혁을 기다리다 지쳐 문혁의 가방을 발로 차고 열고, "네가 날 무시해? 네가!"라며 문혁의 물건들을 집어 던지며 온갖 화를 낸다. 그때 술에 취해 문혁이 비틀거리며 들어왔다.예령의 행동 따위 이미 예상했다는 듯, 자신 역시 가방을 발로 차고 침대에 누워버리는 문혁. 예령은 자신을 무시한 채 침대에 눕는 문혁에게 표정을 부드럽게 바꾸며 분위기를 마련하려고 한다. 그러나 옷을 벗기려는 예령의 손을 치며 "손대지 말랬잖아"라고 말하고 소파로 가버리는 문혁. 문혁은 이럴 거면 뭐 하러 결혼했냐고 따지는 예령에게 "당신이 하겠다고 했잖아. 감당할 자신 있으니까 하겠다고. 잊었어?"라며 매몰차게 구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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