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기자]게놈분석 전문기업 테라젠이텍스가 3년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테라젠이텍스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3억원, 순이익 14억원(개별기준 영업이익 25억원, 순이익 15억원)으로 전년도 90억원대의 적자에서 흑자 전환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액도 15% 이상 성장해 908억원을 기록했다.
테라젠이텍스 관계자는 “올해도 제약사업부의 안정적인 매출 성장과 이익이 예상되며 유전체사업도 정부의 ‘포스트게놈 다부처 유전체 사업’ 추진에 따른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된다” 며 “개인 유전체분석 서비스인 ‘헬로진’은 유한양행의 마케팅 강화와 추가적인 영업라인 구축으로 올해 국내 매출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테라젠이텍스는 게놈 및 제약 사업부를 기반으로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으로의 도약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국내 최대 성형외과병원인 리젠 메디컬 그룹을 통해 중국인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 상품에 개인 유전자 분석 ‘헬로진’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어 향후 중국 사업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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