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의붓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구속 기소된 계모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이 구형됐다.
울산지법 제3형사부 심리로 11일 열린 박씨에 대한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계모 박모(40)씨에 대해 사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이번 사건은 숨진 의붓딸의 유일한 보호자인 피고인이 살인을 한 반인륜적 범죄다”면서 “다시는 이런 비극이 발생하지 않도록 법정최고형을 구형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씨는 8살인 의붓딸을 1시간 동안 머리, 가슴, 배 등 급소를 포함한 신체 주요 부위를 집중적으로 수없이 때리고 발로 찼다”면서 “무자비한 폭력으로 이양이 비명을 지르며 주저앉아 얼굴이 창백해진 상황을 인식하면서도 박씨는 폭력을 중단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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