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가 지난 19일 새벽 통과시킨 안보 관련 제ㆍ개정안을 2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유엔 총회 일반 토론연설에서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아베 총리는 유엔총회기간동안 국제회의와 외무장관 회담을 통해 ‘적극적 평화주의’에 대한 정당성 확보에 나설 예정이라고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이 20일 보도했다.
미ㆍ유럽을 비롯한 동남아시아 국가들은 일본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허용하는 법안에 찬성하는 분위기다. 미국 정부는 지난 18일 “미ㆍ일 동맹을 강화하고 지역 및 국제 안보 활동에 보다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고자하는 일본의 노력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필리핀 당국도 “필맆핀과 일본의 전략적 관계를 강화하기 위한 노력에 기대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일본 정부 관계자는 안보 법안의 필요성을 이해시키는 노력이 계속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외무상은 이달 말 뉴욕을 방문해 한일과 한미일 외무회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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