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두헌 기자] 서울 서부경찰서는 은평구ㆍ서울기독대와 함께 가정폭력 피해자를 대상으로 한 주말 상담 프로그램을 오는 19일부터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기독대 대학원 치유 상담 과정에 재학하는 전공의(레지던트) 2명이 가정폭력 피해자 상담은 물론 부부나 자녀 등에 대한 가족상담, 음악치료 서비스 등을 지속적으로 제공한다.

경찰 관계자는 “평일에는 생업 때문에 상담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고 부부나 가족상담이 이뤄지기에는 시간과 장소의 한계가 있었다”며 “주말 상담 프로그램으로 피해자 한 명이 아니라 한 가정이 일대일로 종합적인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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