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독일 오디오 명가 젠하이저가 올해 초 진행한 커버 송 콘테스트 ‘D1 and Only’의 최종 우승자인 한국 밴드 리싸(leeSA)의 커버 송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고 14일 밝혔다.

리싸는 우승 특전으로 지난달 베를린의 유명 스튜디오인 ‘Hansa’에서 그들의 커버 송 ‘The One and Only’의 뮤직비디오 촬영을 진행했으며, 젠하이저의 마이크 시스템인 D1 무선 시리즈를 제공받았다. 이들의 커버 송과 신곡 ‘You Make Me Crazy’의 싱글샷 비디오는 젠하이저 D1 콘테스트 공식 웹사이트 (http://sennheiser-d1.com/winne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메이킹 필름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보컬 이승아 씨는 “대규모의 공장에서 수작업과 자동화 작업을 거쳐 정교하게 마이크가 제작되는 과정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특히 젠하이저 극장에서 진행한 콘서트는 유럽에서의 첫 콘서트였는데 관객들의 호응이 정말 대단했다. 음악은 전세계를 아우르는 언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베이시스트 이동현 씨는 “이번 겨울 세 번째 정규 앨범을 녹음할 계획이며, 이에 앞서 싱글 앨범도 국내에서 발표할 예정”이라며 “내년 봄에는 젠하이저 음향 장비를 활용해 새로운 비디오 클립도 제작할 것”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리싸는 최근 인디신에서 유행하는 포크한 모던록 장르에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KBS의 밴드 오디션 프로그램인 ‘톱 밴드3’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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