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정명철 현대모비스 사장이 주주총회에서 올 한해 연구ㆍ개발(R&D) 분야 강화를 통해 신성장 동력을 확보할 것을 강조했다.
정 사장은 14일 서울 역삼동 현대해상화재보험 대강당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 한 해 동안 현대모비스는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어려운 글로벌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34조원, 영업익 2조9천억원을 달성하는 등 전년 대비 더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이는 연산 20만대 수준의 터키 공장과 충북 충주 공장에서의 성과와 열심히 노력한 임직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정 사장은 모비스의 미래를 짊어질 신기술 개발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그는 “올해는 친환경 원천 기술 개발을 통해 모비스의 미래 동력을 확보하는데 힘쓸 것”이라며 “특히 지능형 자동차 등에 사용될 주요 기술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연구ㆍ개발(R&D)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사장은 “고객에게 감동을 선사할 수 있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협력사와 상생ㆍ협력함으로써 사회적인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며 “올 한해 사업 계획도 차질없이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현대모비스 사장으로 선임됐던 정 사장은 이날 주총을 통해 신임 사내이사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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