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기자]해양수산부는 10월의 어식백세(魚食百歲) 수산물로 영양이 가득한 우럭(조피볼락)과 다슬기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우럭은 대표적인 횟감 생선으로 육질이 담백하고 쫄깃해 활어회와 매운탕으로 인기가 많다.

황아미노산을 다량 함유해 간 기능 향상과 피로 해소에 효과가 있으며 예로부터 임금님 수라상에 올리는 생선으로 유명하다. 다슬기는 소화에 도움을 주고 간을 보호한다고 동의보감과 본초강목 등 한의학 서적에 효능이 나와 있다.

국가대표 선수들이 다슬기탕을 보약 삼아 먹을 정도로 체력 회복에도 효과가 탁월하다. 다만 몸이 찬 사람은 더운 성질의 오리, 홍삼 등과 함께 먹는 것이 좋다.

인터넷수산시장(www.fishsale.co.kr)과 전국 24개 바다마트 매장에서는 우럭과 다슬기를 시중 가격보다 10∼20% 싸게 판다.

아울러 해수부는 10월의 지역축제로 강원 강릉 주문진 물량장 일대에서 열리는 제16회 주문진 오징어축제(10월 8∼10일)를 선정했다. 축제 참가자는 오징어 먹기대회, 오징어 경연대회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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