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최나래 기자]어렸을 때 외국에 나가야 영어를 잘하게 된다는 편견. 그것을 과감하게 깬 학생이 센텀송수교실의 유민이다. 한국에서의 꾸준한 영어 학습으로 이제 영작과 말하기가 자연스럽다는 유민이에게서 스피치 대회 수상 비결을 들어 보았다.해법의 writing 교재 효과유민이의 스피치 대회 준비는 해법영어교실과 집에서 병행하며 진행되었다. 어려울 수 있는 스피치 내용 암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고, 단 하루로 충분했다. 해법영어에서 익힌 writing 부분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유민이는 이야기했다. “해법영어의 writing 교재에서 문장을 만드는 연습을 충분히 했어요. 그래서 학교에서 영어 일기를 쓸 정도로 자유롭게 영어 문장을 쓸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아요.”유민이는 영어 문장을 만들어내면서, 동시에 영어를 해석하는 이해력까지 함께 성장할 수 있었다. 그렇게 해법영어 교재를 꾸준히 사용하면서, 유민이의 영어 실력도 덩달아 오를 수 있었다. 시간 재기 연습으로 스피치 실력 높여유민이는 어린 시절의 영어 유치원 경험과 다년간의 영어 학습으로 발음적인 부분은 특히 훌륭했다. 영어 말하기에 있어 유창성에는 흠 잡을 것이 없었지만, 문제는 스피치의 속도였다. 연설 내용이 잘 전달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알맞은 말하기 속도가 관건이었다. 그래서 유민이는 스피치를 하며 시간을 재는 연습을 집중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원장 선생님께서 말하기 속도가 빠르다고 이야기해주셔서, 그때부터 천천히 말하는 연습을 했어요. 다른 사람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하자는 생각으로 계속 연습을 하니 점점 더 자연스러워질 수 있었어요.” 그렇게 시간을 점차 늘려감과 동시에, 본인이 연습하는 것을 동영상으로 녹화해서 선생님과 함께 보면서 잘못된 점을 고쳐나가기 시작했다. 그 결과, 대회 당일에는 좀 더 전달력 있게 스피치를 할 수 있었고 금상이라는 큰 수확을 얻을 수 있었다.동화책과 화상 영어를 통한 영어의 생활화유민이가 스스로 영어를 좋아하게 된 데에는 부모님의 영향도 컸다. 엄마 배 속에 있을 때부터 영어를 듣기 시작했고, 그 이후에도 생활 속에서 영어를 접하면서 성장했기 때문이다. 물론 지금도 유민이에게는 영어를 배우고 익히는 것이 하나의 일상과도 같다. “2주에 한 번 영어 도서관에 가서 chapter book을 빌려서 읽어요. 역사나 인물 등 어려운 내용보다는 제가 재미있을 것 같은 책 위주로 고르거든요. 그래서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라며 영어 공부에 강한 흥미를 보이기도 했다. 이뿐만이 아니다. 유민이는 틈이 날 때마다 유튜브나 리틀 팍스와 같은 영어 동화를 보고 있다. “동화는 그 속에 재미있는 이야기가 있어서 전혀 지루하지 않아요. 그래서 더 자주 보게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화상영어도 지난 1년간 매일 했어요.” 유민이는 이렇게 생활 속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영어로 표현하는 것을 익혔기에 종합적인 영어 공부가 가능할 수 있었던 것이다.출석률 100%의 성실함부산 센텀송수교실을 운영한 지 이제 1년이 넘어간다는 정태엽, 강승희 원장 부부. 기존 교실을 인수한 다음, 처음 등록한 학생이 유민이라서인지, 이번 대회의 수상에 대해서도 감회가 남다른 것이 사실이다. 아직 어린 나이에 공부하는 것을 싫어할 법도 한데, 유민이는 한 번도 결석한 적이 없다는 것이 강승희 원장의 이야기이다. “저학년의 경우 아파서 가끔 지각이나 결석을 하는 경우가 있어요. 그런데 유민이는 그 반대에요. 출석률이 100%였거든요. 그 점이 가장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죠.”라며 유민이의 성실함을 높이 평가했다.영어를 재미있게 느끼는 스스로 학습유민이가 교실에 꾸준하게 나올 수 있는 이유는 간단했다. 영어 자체를 학습으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영어를 따라 읽고 말하는 것에 재미를 느꼈기 때문에, 수업 시간이 끝나도 유민이의 영어 삼매경은 계속되었다고 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건, 유민이가 5시간 정도를 공부하고 간 적이 있다는 거예요. 탑스토리와 스피크업 등 해법 교재를 번갈아가면서 스스로 공부를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와 함께 퇴근하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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