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황혜진 기자]올해 우리 국민들이 가장 부담스러웠던 지출 항목은 외식비와 통신비 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조사전문기업 마크로밀엠브레인의 트렌드모니터가 지난 7월 23일~28일까지 6일간 전국 만 19세~59세 성인남녀 2000명을 대상으로 올 한해 가장 부담스럽다고 느낀 지출 항목을 조사한 결과 외식비(41.5%, 중복응답)와 통신비(36.9%)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다.
병원비(31.2%)와 경조사비(30.9%), 차량 유지비(30.5%)에 대한 부담감도 상당했으며 여행비(30%), 자녀 교육비(28.1%), 보험료(27.7%), 대출이자(27.3%)가 부담스럽다는 소비자도 적지 않았다. 남성 소비자는 외식비(43.1%)와 차량 유지비(34.2%)의 부담감이, 여성 소비자는 병원비(34.4%)와 여행비(33%)의 부담감이 좀 더 큰 특징을 보였다. 연령별로 보면 20대의 경우 외식비(55.4%)와 통신비(44.6%), 여행비(39.8%)에 대한 부담감이 다른 연령에 비해 큰데 비해, 30대 이상 소비자들은 경조사 비용(30대 36.8%, 40대 30.6%, 50대 39%)과 차량 유지비(30대 37.4%, 40대 35.2%, 50대 33.6%), 자녀 교육비(30대 21.2%, 40대 52.2%, 50대 38.2%)에서 높은 부담금을 나타냈다.
올해 가장 많이 줄인 지출 항목도 외식비가 꼽혔다. 소비자들이 작년 대비 가장 많이 지출을 줄인 항목은 외식비가 38.1%(중복응답)로 1위를 차지했고 그 뒤로 ▷의류비(33%)▷여행비(27.3%)가 차지했다. 연령이 높을수록 외식비(20대 28.4%, 30대 36.6%, 40대 43.6%, 50대 43.8%)와 여행비(20대 19.4%, 30대 26.8%, 40대 31.4%, 50대 31.4%)를 많이 줄였고, 젊은 세대는 의류비(20대 35.8%, 30대 37.8%, 40대 27.4%, 50대 30.8%)의 지출감소가 상대적으로 컸다.
반면 지출을 늘린 항목은 주식비(18.4%, 중복응답)와 외식비(18.3%), 자녀 교육비(17.6%), 교통비(17.6%), 병원비(17.5%), 통신비(16.8%), 경조사 비용(15.2%) 등이었다.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