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일한기자] 경기도 광주시 광주역 인근에 역세권 아파트가 분양된다. 이 지역은 성남~여주 복선전철의 최대 수혜 지역으로 꼽혀 관심이 높다.

SM우방건설산업은 이달 광주역을 걸어서 이용가능한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산63-2번지 일대에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을 공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전용면적 59, 77, 84㎡ 총 798가구로 구성된다. 59㎡ A타입 166가구, 77㎡ A타입 286가구, 84㎡ A타입 285가구, 84㎡ B타입 61가구 등으로 지어진다.

경기도 광주시는 뛰어난 서울 접근성에도 불구하고 각종 규제로 그 동안 저평가 받아온 대표적인 수도권 도시로 통한다. 최근 교통여건이 좋아지면서 인접한 분당과 판교에서 이주를 계획하는 수요자들이 늘어날 정도로 주목받는 곳이다.

‘광주역 우방아이유쉘’은 광주역에서 700m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와 광주역 사이에 위치한 경안천을 가로지르는 350m(폭 4m) 규모의 ‘경안천 브릿지(가칭)’가 2017년 준공될 예정이어서 광주역까지 다니기 더 편해진다.

오는 2016년 6월 성남~여주 복선전철 광주역이 개통되면 판교역까지 3정거장, 강남역까지는 7정거장 등 30분 이내에 수도권 주요 도심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3번, 43번, 45번 국도 등의 광역교통망을 보유했다.

2017년까지 전 구간 개통예정인 성남-장호원간 자동차 전용도로의 광주~성남 구간은 이미 개통이 완료됐다. 이 도로는 내년 개통예정인 제2영동고속도로와 2017년 개통예정인 제2경인고속도로와 연결돼 입주 시점에는 서울과 분당, 판교는 물론 전국을 잇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보유하게 된다.

이 아파트는 광주역세권 개발의 수혜단지이기도 하다. 광주시의 새로운 성장 거점인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계획’은 △산업시설용지 5만3000여㎡, △상업용지 9만9000여㎡, △주거용지 12만9000여㎡, △기반시설용지 21만여㎡ 등 총 49만4000여㎡(약 15만평)로 개발된다. 이를 통해 광주시는 △생산유발 3454억원, △부가가치유발 1463억원, 등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예상하고 있다. 여기에 지난 달 경기도로부터 ‘광주역세권 도시개발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에 대한 도시개발사업’에 대한 승인도 완료돼 사업추진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이 아파트는 마름산 자락에 위치해 3면이 숲으로 둘러싸여 있는 웰빙아파트로 조성된다. 경안근린공원, 광남생활체육공원과도 인접해 건강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다. 단지가 위치한 양벌리 일대에 종합운동장과 종합 사회복지관도 건립될 예정이다.

또 태전초, 광남초, 경안중, 광남중, 광남고, 광주중앙고, 광주시립도서관 등과도 가깝다. 전용 셔틀버스 운행으로 이마트, 롯데시네마 등의 편의시설을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대부분의 가구가 선호도 높은 판상형 구조에 전면부 남향 위주로 배치 됐다. 아파트 일렬배치로 단지 내 통풍이 원활하도록 설계됐다. 가구당 1.3대 규모의 주차시설은 모두 지하로 배치해 지상을 공원화했다.

오는 30일 광주시 장지동 260번지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1644-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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