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선미 기자] 서윤아가 고원희에게 면박을 줬다.28일 방송된 KBS2 ‘TV소설 별이 되어 빛나리’에서는 함께 양장점에서 일하는 모란(서윤아)과 봉희(고원희)이 갈등을 겪는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봉희는 모란의 엄마 애숙(조은숙)의 양장점에서 재단실 시다가 되어 일을 하고 있었다. 모란 역시 패션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엄마 양장점에서 실무 경험을 쌓기 위해 옷을 만들었고 때문에 모란과 봉희는 같이 있는 시간이 많아졌다.이날 모란은 봉희에게 천 하나를 건네며 “조봉희. 이 옷감 어때?”하고 물었다. 봉희는 해맑게 “예쁘다.”라고 답했는데 이때부터 모란의 표정이 바뀌며 봉희에게 면박을 주기 시작했다.모란은 “내가 너 시력 알아보려고 물어본 줄 아니? 옷감을 보면 적어도 촉감은 어떤지 조직은 어떤지 파악하고 이걸로 뭘 만들면 좋을까, 먼저 생각해야 하는 거 아냐?”라고 따져 물었고 봉희는 멋쩍게 “그런가?”라고 답할 뿐이었다.
하지만 모란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그런가가 아니라 당연한 거지. 내가 봤을 때 넌 옷을 만드는 기본 자세가 안 돼 있는 거 같아. 하긴 뭐, 옷 만드는 걸로 밥 벌어 먹고 사는 게 전부인 애한테 내가 너무 많은 걸 바란 건가?”라며 비아냥거리기까지 했다.이에 화가 난 봉희는 “그게 뭐 어때서? 옷 만들어서 밥 벌어 먹고 사는 게 전부이면 안 돼? 네 말처럼 난 이 천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는 몰라. 그래도 난 누가 내가 만든 옷을 사주고 그 돈으로 먹고 살면 그것만으로도 감사해.”라고 당당하게 이야기 했다.하지만 모란은 “넌 참 좋겠다. 꿈이 그렇게 소박해서.”라며 끝까지 봉희의 꿈을 비아냥거렸고 옷을 만드는 일에 대한 둘의 갈등이 시작되고 있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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