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통합 5연패에 도전하는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의 간판 투수들이 원정 도박설에 휩싸여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수사선상에 오른 선수들이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경찰에 소환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삼성라이온즈 선수 2명에 대해 금융계좌 추적에 들어갔으며 통신 내역과 출입국 기록을 추가로 확보해 분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조폭과 연계된 마카오 정킷방에서 수억원대 도박을 한 의혹을 사고 있다. 이들은 마카오 현지 카지노에서 도박장을 운영하는 조직폭력배들에게 도박 자금을 빌린 뒤 한국에 들어와 돈을 갚는 방법을 이용했다.
경찰은 “분석이 끝나는대로 해당 선수들에 대한 소환 시기를 결정할 계획”이라며 “길면 다음달 초까지 이어질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끝나고 소환되지 않겠느냐”고 전망했다고 중앙일보는 보도했다.
한편 삼성라이온즈는 “선수들을 상대로 사실관계를 확인하고 있다”고만 밝힌 상태다.
anju101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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