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DGFEZ)이 도건우(사진) 청장 취임 이후 경제자유구역에 투자하는 외국기업이 잇따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경경자청은 21일 대구시청에서 김연창 경제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자동차부품기업 퍼시픽엑스오토와 대구테크노폴리스 경제자유구역에 자동차부품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앞서 지난 9월에는 미국 티쉐프와 창보가 합작법인인 KT&C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등 투자유치에 성공했다.

7월에는 세계적 명문대학인 조지타운대와 통합의학대학원 유치를 위한 MOU를 체결해 대구수성의료지구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지난 17일자로 취임 1년을 맞은 도건우 청장은 그 동안 일 중심으로의 조직개편, 연간 8억 원 이상의 예산 절감을 가져온 청사 이전, 청사 내 민원실 설치 등 변화를 주도했다.

도 청장은 “지난 1년 동안 전 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 성과가 속속 나오고 있다”며 “대구경북이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기업하기 좋고 매력 있는 투자처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