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 김아람 기자] 파면된 김인혜 교수의 과거 발언이 눈길을 끌고 있다.대법원은 10일 제자 폭행 등으로 파문을 일으킨 김인혜 전 서울대 음대 교수에게 내려진 학교 측의 파면 처분이 정당하다고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이번사건은 학생들 사이에서 '뺨을 맞았다', '김 교수에게 맞아 퉁퉁 부은 볼을 손으로 가린 채 울며 뛰쳐나가는 여학생' '고액의 참가비를 요구하는 성악캠프에 불참한다고 했다가 김 교수에게 맞았다'라는 증언이 이어지면서 더욱 논란이 가속화됐다.이에 서울대는 이듬해 2월 성실의무, 청렴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로 김 전 교수를 파면, 징계부가금 1200만원 처분을 내렸다.이 가운데 김인혜 교수의 과거 인터뷰 내용이 새삼 화제다.김인혜 전 교수는 폭행 의혹에 대해 "성격이 다혈질인 데다 과격하다보니 학생을 가르칠 때 배나 등을 때리고 머리를 흔드는 게 다른 교수보다 셀 수 있어 학생 입장에서는 심하게 느껴졌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또 김인혜 전 교수는 "이를 폭행으로는 생각하지 않는다"며 "`못 버티겠으면 나가라`고 했지만 아무도 나가지 않아 (내)교육방법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이에 누리꾼들은 "김인혜 교수 너무 했네" "김인혜 교수 학생들 어찌 버텼지" "김인혜 교수 파면 씁쓸하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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