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김혜정 기자] 정은지가 지수의 품에 안겨 펑펑 울었다.27일 방송된 KBS2 월화 드라마 '발칙하게 고고'(이은진, 김정현 연출/윤수정, 정찬미 극본) 8회에서 강연두(정은지)는 자신을 찾으러 와준 서하준(지수)의 품에 안겼다.이날 리얼킹과 백호 아이들은 단합 여행을 떠났다. 캠핑장에서 즐기는 여행인만큼 아날로그로 돌아가자는 취지에 맞춰 핸드폰을 모조리 걷고 여행을 즐겼다.이때 양태범(김지석)은 강연두에게 슈퍼에 가서 숯을 사오라고 심부름을 시켰다. 강연두가 관리소장과 차를 타고 슈퍼에 가려할 때 권수아(수지)가 따라나섰다. 권수아는 강연두와 함께 슈퍼로 간 뒤 계속해서 강연두를 지켜봤다. 자신의 USB 도둑 악행을 알고 이를 밝히라고 압박하는 사람이 강연두라고 오해한 것. 때문에 강연두가 확실한지 권수아의 신경이 날카롭게 곤두 선 상태였다.강연두는 잠깐 화장실에 가겠다고 나섰고 그 틈을 타서 권수아는 관리소장에게 가 "먼저 돌아가자"고 제안했다. 관리소장은 "학생 하나 더 있지 않느냐"고 반문했고 권수아는 "걔는 선생님이랑 돌아온다고 했다"고 알렸다.

이후 날이 어둑해지고 해는 떨어졌다. 강연두는 자신을 두고 떠난 권수아와 관리소장때문에 혼자 덩그라니 버려졌다. 시골이라 가게도 없고 핸드폰도 반납한 터라 연락할 길이 없었다.그녀는 혼자 시골길을 터덜터덜 걸으며 숙소 방향으로 향했다. 캄캄한 밤이라 무서운데다가 다리까지 접질리고 말았다.뒤늦게 강연두가 없는 걸 확인한 아이들은 야단법석이 났다. 서하준은 냉큼 자전거를 타고 슈퍼 쪽으로 향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멀리서 걸어오는 강연두를 발견했다. 하준은 자전거를 던지듯 내렸고 강연두 역시 밀려오는 안도감에 눈물을 흘렸다.강연두는 그대로 서하준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고 하준 역시 그런 연두를 꼭 끌어안아 달달함을 자아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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