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오는 31일 삼성 R&D센터 2층에서 저소득 가정 부부 4쌍을 대상으로 합동결혼식을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초구와 삼성의 재능기부로 함께하는 해피투게더 웨딩은 올해로 3회째 개최되며 참여자는 생활형편 등 여러 가지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가 대상이다.

이번 합동결혼식에는 다문화 가정, 장애가 있는 가정, 저소득 가정 등 총 4쌍을 선정했다.

합동결혼식은 삼성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져 예복, 메이크업, 결혼식, 피로연, 폐백, 웨딩촬영 등 예식 비용 일체가 무료로 지원되며 각 가정에 결혼축하선물도 제공된다.

합동결혼식의 주례는 유병출 서초구 전 부구청장이 맡았으며 삼성직원들의 축가도 함께 진행된다.

서초구 관계자는 “조금 늦게 결혼식을 올린만큼 신랑 신부의 사랑도 더 오랫동안 변치 않았으면 좋겠다”며 “행복한 서초구 주민들이 안정되고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펼칠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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