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성고은 기자] 박서준이 황정음의 마음을 열었다. 10월 2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연출 정대윤|극본 조성희)'에서는 지성준(박서준 분)이 민하리(고준희 분) 때문에 자신을 피하는 김혜진(황정음 분)의 마음을 돌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성준은 자신을 피하는 혜진에 마음 아파 하지만, 후회하지 않기로 다짐했던 것을 떠올리며 혜진에게 전화를 한다. 그때 혜진은 하리와 싸우고 본가로 돌아간 상태. 혜진의 전화를 대신 받은 동생 덕에 성준은 혜진의 집으로 들어가고 혜진의 부모님에게 "우리는 발전 가능한 상태"라며 어필을 한다. 그러나 술 한잔을 마시고 쓰러져 버린 성준. 성준은 잠이 들고 혜진은 그런 성준을 물끄러미 바라보았다. 그때 마침 성준은 잠에서 깨고, 괜찮냐고 묻는 혜진에게 "아니, 너 때문에 안 괜찮아"라며 얘기 좀 하자고 말했다.
이유를 묻는 성준에게 혜진은 답을 하지 않고, 성준은 그럴 수록 자신만 못나진다고 말했다. 그러나 역시 혜진에 대한 확신이 있다며 오해하는 건 하기 싫다고 말하는 성준이었다.혜진은 성준에게 "너 어쩌면 내가 네 첫사랑이라 더 특별하게 생각하는 건지도 몰라"라며 성준의 마음을 부인했다. 자신의 마음을 부인하는 혜진에 성준은 "넌 그냥 지금 내가 좋아하게 된 여자야"라며 모르는 사람이었다고 해도 한번 더 혜진을 좋아하게 되었을 것이라고 고백했다.왜 이러는지 정말 얘기 안해줄 것이냐는 성준의 물음에 혜진은 망설이고, 결국 하리가 성준을 많이 좋아한다고 어렵게 말을 했다. 또한 하리가 특별한 만큼 상처 주면서 성준을 만날 수 없다는 혜진. 성준은 그런 혜진의 앞에서 무릎을 꿇고, "내가 좋아하는 건 너야"라고 말한다. "예전에도 너고, 네가 너인지 몰랐을 때도 너였고, 지금도 너고, 앞으로도 너야"라며 재촉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다른 걸 바라지 않는다고, 도망만 치지 말하는 성준. 혜진은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 성준의 행동에 마음 아픈 미소를 지어보였다. 한편, 성준은 혜진에게 스킨십을 퍼부으며 적극적인 어필을 하는 모습이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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