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내년 총선을 앞두고 새정치민주연합의 현역 의원 물갈이 작업을 담당할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회가 28일 오전 10시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연다.

조은 평가위원장은 이날 헤럴드경제와 통화에서 “오늘 국회에서 첫 회의를 한다. 위원들을 처음 만나는 자리로 인사하고 앞으로의 계획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는 이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평가 작업에 돌입할 계획이다. 조은 위원장은 지난 26일 법조계, 시민사회 인사 등 총 11명의 외부인사로 구성된 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 새정치연합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에서 위원 구성안을 보고했다.

위원에는 ▷김인숙 전 여성민우회 공동대표 ▷김형철 성공회대 민주주의연구소 연구교수 ▷문진영 서강대 사회복지학 교수(국민기초생활보장지키기연석회의 정책위원장) ▷백미순 전 한국성폭력상담소장 ▷신선호 광주 민주언론시민연합 공동대표 ▷안상운 민변 변호사 ▷양현아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전 국가인권위원회 비상임위원) ▷오동석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오세제 서강대 현대정치연구소선임연구원 ▷안용흔 대구카톨릭대 교수가 포함됐다.

당헌당규상 평가위원들은 평가위원장의 추천을 받아 당 대표가 임명하도록 돼있어 별도의 최고위 의결 절차는 거치지 않아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