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쳐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쳐

▲출처: SBS 육룡이 나르샤 방송캡쳐 [헤럴드 리뷰스타=장민경 기자] 이방원과 땅새가 대척점에 섰다.3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이방원과 땅새는 고려를 위해서라는 명분은 같았지만 그 생각은 달라 대척점에 섰다.땅새(변요한)와 이방원(유아인)이 각자 정도전(김명민)의 요새를 찾았다. 땅새는 서찰이 없어졌음을 알고는 정도전이 왔다 갔음을 눈치 챘고, 그 사이 이방원이 조심스럽게 안으로 들어섰다. 이방원은 드디어 정도전을 만난다는 기쁨에 벅차오르는 듯 했다.땅새는 그런 이방원을 멀리서 지켜보며 의구심이 가득 일었고, 그때 마침 정도전 역시 굴 안으로 들어서고 있었다. 정도전이 불을 켜고 굴 안으로 들어서는데 그의 뒤에서는 이방원이 그를 기다리고 있었다.이방원은 정도전을 오래 기다려왔다면서 ‘스승’이라 불렀고, 정도전은 자기도 모르는 제자가 있는 거였냐며 땅새의 기운을 이미 눈치채고 있었다. 드디어 땅새가 모습을 드러냈고, 이방원은 역시 땅새의 얼굴을 알고 있었다.그러나 땅새는 정도전에게 자신의 인생에 사기를 친 사람이라 일컬었고, 이방원은 두 사람을 모두 알고 있다면서 두 눈을 빛냈다. 이방원은 땅새가 정도전의 명으로 움직인 것이 아닌 것 같다면서 이런 것을 두고 하늘의 뜻이 아니겠냐 너스레를 떨었다.이방원은 전장마다 나타나 바람처럼 사라지는 까치독사 즉 땅새를 알고 있었고, 땅새는 자기를 따라왔던 거냐며 이방원에게 다가섰다. 이방원은 땅새가 백윤을 베던 날 그 자리에서 보았다면서 한 서찰을 내밀었다.정도전이 서찰을 가로채 읽어보는데 ‘평정지계’라는 글이 써 있었고 땅새에게 어떻게 평정지계에 대해 알게 되었는지 물었다. 땅새는 정도전의 계책으로 인해 고려가 더욱 썩어가고 있다며 증오스러워했고, 이방원은 땅새가 백윤을 죽이고 어젯밤 홍인방을 제거하려던 순간부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거라 말했다.그러나 땅새는 죄 없는 백성들이 죽어나가는 이 상황이 올바른 것이냐 물었고, 이방원은 대업을 위한 희생은 반드시 필요한 거라며 의외의 말을 건넸다. 이에 땅새가 어처구니 없어하며 분노했다. idsoft3@reviewstar.net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