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스페인 프로축구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프랑스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카림 벤제마(레알 마드리드·28)가 성관계 동영상으로 대표팀 동료를 협박한 혐의로 체포됐다.
유로스포츠는 지난 4일 “프랑스 경찰이 벤제마를 대표팀 동료 마티외 발부에나(올림피크 리옹·31)를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한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법에 따르면 성관계 동영상으로 협박한 혐의가 입증되면 최대 5년의 징역형이 가능하다. 벤제마는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태다.
경찰은 지난달 13일 역시 프랑스 국가대표 출신인 지브릴 시세(은퇴·34)를 같은 혐의로 붙잡은 바 있다. 시세는 경찰 조사 뒤 풀려났다.
시세는 “발부에는 친구다. 그를 협박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다. 그저 주의해야 했으면 한다고 조언했다”며 자신의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다.
벤제마는 프랑스 리옹을 거쳐 2009년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 지난 시즌 22골을 넣었으며 올 시즌에도 7골을 기록 중인 레알 마드리드 핵심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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