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광주)기자]광주시가 곤지암읍 연곡리 특수교육시설인 동현학교에 ‘나눔숲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11일 시에 따르면 이 사업은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공간 조성을 위해 실시됐으며 산림청 녹색사업단이 주관하는 ‘2015년 특수교육시설 녹색공간조성 공모사업’에 광주시가 선정돼 국비 1억원의 녹색자금을 지원받아 추진하게 됐다.

이 사업은 지난달 4일 착공, 11월 3일 공사를 완료했으며 파고라 1개, 등의자 5개 설치와 소나무 등 교목 73주, 철쭉 등 관목 2550주, 초화류 2000본 등을 식재했다.

시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이번 조성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 교육환경 개선, 자연친화적인 학습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여 장애인과 학부모 봉사자 모두 소통할 수 있는 장소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동현학교는 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유치원, 초·중·고등학교까지의 교육 과정을 통해 자활방법 터득을 돕는 특수교육시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