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가수 백지영이 24대 ‘별밤지기’로 발탁돼 청취자와 만난다.
MBC는 “오는 16일 MBC 라디오의 대대적인 개편을 맞아 가수 백지영 박정아 박지윤 테이가 새로운 DJ로 합류, FM4U 청취자와 만난다”고 밝혔다.
MBC는 이번 개편을 통해 ‘가장 가까운 라디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보다 넓은 연령대가 선호하는 진행자를 영입했다.
가수 백지영은 ‘별이 빛나는 밤에’(오후 10시 5분~12시)의 24대 ‘별밤지기’를 맡게 됐다. 백지영은 MBC를 통해 “어릴 적부터 듣고 자란 별밤의 별밤지기가 된 만큼 최선을 다해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전 쥬얼리 멤버에서 연기자로 활약 중인 박정아는 ‘심심타파’(밤 12시 5분~2시)의 진행을 맡아 편안한 심야 음악 프로그램의 분위기를 이어간다.
실력파 뮤지션 박지윤도 FM4U(서울/경기 91.9MHz)의 저녁시간대 프로그램 ‘FM데이트’(오후 8시~10시)의 DJ를 맡아 늦은 퇴근길과 야근 등에 지친 청취자들에게 친근한 목소리를 전한다.
또한 라디오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온 가수 테이 역시 FM4U ‘꿈꾸는 라디오’(밤 10시~12시)를 맡아 특유의 감미롭고 편안한 목소리로 청취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MBC는 특히 이번 라디오 개편을 통해 팟캐스트 및 다양한 모바일 콘텐츠를 제작할 계획이다. MBC 관계자는 “라디오 프로그램의 기존 인기 콘텐츠를 음성, 영상, 텍스트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하고 새로운 형식의 팟캐스트도 제작함으로써 모바일 유저들이 언제든지 가장 가까운 곳에서 라디오 콘텐츠를 만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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