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서상희 기자] ‘내 딸 금사월’ 찬빈(윤현민 분)과 사월(백진희 분)이 티격태격 사랑을 키워나갔다.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연출 백호민·이재진, 극본 김순옥) 21회 방송분에서는 사월을 걱정하는 찬빈의 모습이 그려졌다.오월(송하윤 분)이 입원한 병원을 찾은 찬빈은 사월을 불러다 놓고 수첩을 펴며 “아침 먹었어? 먹었다는 애가 왜 이렇게 어깨가 굽어 있어? 간밤에 잠은 잤어? 잠을 잘 자야 할 거 아냐! 이 보이면서 크게 웃어봐. 앞으로 매일 체크할 거야”라며 사월을 챙겼다. 이에 사월이 “그걸 왜 그쪽이 확인하는데?”라고 묻자 찬빈은 “내 마음 편하려고 그러는 거야. 내 주변에 죽상하고 다니는 사람 보면 돌아버리겠다구. 기죽지 좀 마 어차피 벌어진 일 어쩔 건데 너 때문에 내가 힘들어 죽겠다구, 8살때부터 알아?”라고 말했다.시장간 사월을 쫓아 나온 찬빈은 문화충격을 느끼며 연신 사진을 찍었고, 이어 포장마차에 들어온 사월이 닭똥집과 사이다를 시키자 “왜 하필 여기야? 위생 상태하곤. 다른 거 먹어. 어째 취향이 이 지경이야?”라고 했다.
닭똥집이 나오자 사월과 찬빈은 티격태격하며 장난을 쳤고, 닭똥집을 한 입 맛본 찬빈은 “뭐지 이 식감은? 쫀득하면서도 아삭하고, 말랑한 젤리 같으면서도 혀 끝에 남는 풍미는? 대체 이 요리 이름이 뭐야?”라고 물었다. 닭똥집이라는 사월의 대답에 찬빈은 헛구역질을 했고, “사실 이름만 그렇지 닭 위장이야”라는 말에는 아예 입을 틀어막고 밖으로 나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주인공 금사월이 복수와 증오로 완전히 해체된 가정 위에 새롭게 꿈의 집을 짓는 MBC 주말 드라마 ‘내 딸, 금사월’은 토요일, 일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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