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혜미 기자] 영화 ‘인천상륙작전’의 주요 배우들이 맥아더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행사에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배우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가 지난 2일 인천에서 열린 ‘맥아더 길’ 명예도로 기념 행사에 참석했다. ‘맥아더 길’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한국전쟁에서 큰 공을 세웠던 맥아더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인천시에서 지정한 것.

행사에 참석한 배우 이범수는 “맥아더 장군은 당시 연합군 및 한국군이 열세였던 한국전쟁을, 다시 우세로 전환시켰던 중요한 작전을 지휘한 장군으로, 그분의 뛰어난 능력과 위상이 이 ‘맥아더 길’ 명예도로 부여를 통해서 더욱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길 희망한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정준호는 “맥아더 장군은 굳은 신념으로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으로 이끌었던 지휘관이었다. 이번 행사를 빌어 맥아더 장군의 굳은 신념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졌으면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세연 은 “저와 같은 젊은 세대들에게 귀감이 되는 뜻깊은 행사인 것 같다. 더 많은 젊은 세대들이 이 길의 의미에 대해 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 영화다. 이정재, 이범수, 진세연, 정준호 등 국내 대표 배우들은 물론, 할리우드 배우 리암 니슨이 ‘맥아더 장군’으로 캐스팅돼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2016년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