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최정호 기자]소니가 얇고 가벼운 방수 태블릿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을 24일 국내 출시했다.
6.4㎜ 초박형 디자인과 426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하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10.1인치 고해상도(WUXGA, 1920x1200) 디스플레이를 탑재했으며, 어떤 각도에서든지 편안한 그립감과 완벽한 균형미를 제공하는 ‘옴니밸런스 디자인’을 적용했다.
또한 라이브 컬러 LED 디스플레이와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 기술을 태블릿에 적용해 보고 듣는 즐거움을 동시에 만족시켰으며, 전면 220만, 후면 810만 화소의 카메라와 IP58 방진, 방수 기능까지 더했다.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안드로이드 4.4(킷캣)을 지원하고 스냅드래곤 801(2.3 GHz 퀄컴 APQ8074AB 쿼드코어), 3GB 메모리를 탑재했다. 소니의 배터리 절전 기술인 ‘스태미너(STAMINA)’ 모드를 적용해 성능과 배터리 효율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았다고 강조했다.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마치 한 장의 유리와 같은 디자인을 자랑한다. 모서리를 부드럽게 처리해 편안한 그립감을 제공하며 정밀하게 가공된 메탈 소재의 전원 버튼 등 소니 만의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제품 곳곳에 적용했다.
방진, 방수 기능도 강화됐다. 엑스페리아 Z2 태블릿은 주방 등 물이 튀는 상황은 물론, 수영장, 욕실 등 수심 1.5m 이내의 담수에서 30분 동안 사용이 가능하다. 수영장에서 자녀들의 모습을 태블릿으로 찍고 녹화하고, 사우나에서 태블릿으로 뉴스를 볼 수 있는 셈이다.
한편 소니는 엑스페리아 Z2 태블릿 국내 판매를 위해 교보문고와 전략 제휴를 맺었다. 정식 판매가 이뤄지는 다음 달 4일부터 소니 공식 판매점 외에도 교보문고 온,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교보문고의 eBook 세트 상품인 ‘세계문학 eBook 세트 상품’과 교보문고 회원제 eBook 서비스 ‘sam’의 1개월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가격은 와이파이 모델 기준 64만9000원과 69만9000원이다.
choi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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