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박혜림 기자] ‘런닝맨’ 연결 고리 가을 캠핑이 즐거움을 선사했다.22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김광규, 박수홍, 조정치, 민경훈, 니엘이 ‘약한 남자’ 특집으로 출연해 런닝맨 멤버들과 함께 가을 캠핑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짝꿍을 이뤄 허리에 연결 고리를 한 채로 캠핑을 즐겨야 했다. 지석진 조정치, 유재석 김광규, 개리 하하, 이광수 니엘, 송지효 민경훈, 김종국 박수홍이 팀을 이뤘다. 짝꿍이 된 출연자들은 계속 붙어있기에 불편한 일들이 너무도 많았고, 신경 써야할 것도 많았기에 괴로워했다. 이들은 캠핑장에 도착한 뒤 불편한 연결 고리를 매고 우여곡절 끝에 점심식사를 만들어 먹었다. 잡일이 많은 캠핑 중인데다 연결 고리까지 있음에도 일하지 않고 쉬는 멤버도 있었고, 김종국, 지석진 등은 짝꿍 멤버에게 폭풍 잔소리를 하는 등 예민한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식사를 마친 뒤 멤버들은 연결 고리 족구 경기를 펼치게 됐다. 제작진은 “이번 족구경기에서 지면 180cm에서 90cm로 연결 끈이 줄어든다”라고 조건을 제시했다. 이에 멤버들은 불만을 털어놓으면서도 승리하기 위해 각오를 다졌다. 이날 김종국팀에서 송지효의 짝꿍 민경훈은 뛰어난 족구실력을 발휘했다. 민경훈은 상대 팀의 공격을 모두 받아넘기며 ‘족구왕’에 등극했다. 이에 이광수는 민경훈에 “정말 얼굴만 봐도 짜증이 난다”라고 짜증을 부려 웃음을 자아냈다. 민경훈의 활약이 팀을 승리로 이끌었고, 연결고리 족구결과, 김종국팀이 승리했다. 이에 경기에서 진 유재석팀 멤버들의 이름표는 90cm로 줄어들었다.
이후 저녁식사를 즐기고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중 갑작스러운 최종미션이 시작됐다. 멤버들이 쉬고 있던 카라반에 동물의 울음소리와 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고, 여섯 짝꿍 중에서 다섯 팀만이 탈출할 수 있다는 탈출 미션이 펼쳐졌다.이에 멤버들은 의문의 동물 가면들의 이름표를 뗐지만, 어떻게 탈출하는지 알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이광수 니엘은 이름표를 뗀 동물들이 다시 다니는 것을 보고는 똑같은 동물의 이름표를 하나 더 떼어냈고, 탈출을 위한 자동차가 있는 주차장에 갔다가 단상을 발견해 뜯어낸 똑같은 이름표를 올려놓았다. 그 결과, 단상이 움직이기 시작했고, 탈출을 위한 열쇠가 나왔다. 이에 이광수와 니엘은 열쇠로 연결 고리를 풀었고, 첫 번째로 탈출할 수 있었다. 이들의 탈출에 힌트를 얻게 된 멤버들은 똑같은 동물의 이름표를 뜯기 위해 고군분투했고, 이어 김종국-박수홍, 송지효-민경훈, 개리-하하가 탈출했다. 남은 자동차는 한 대뿐인 상황. 유재석-김광규는 겨우 똑같은 동물의 이름표를 뜯었지만, 김광규가 이름표를 잃어버리는 치명적 실수를 저질러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유재석이 극적으로 이름표를 찾아내 마지막으로 탈출에 성공했다.이로써 꼴지가 된 지석진-조정치는 캠핑장에 마지막으로 남아 카라반의 청소를 모두 끝낸 후 탈출할 수 있었다. 연결 고리를 푼 지석진과 조정치는 “우리 자주 보지 말자” “오늘 일 없었던 걸로 할까요”라고 소감을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결 고리’ 하나로 인해 온갖 상황이 펼쳐졌던 독특한 가을 캠핑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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