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세환 기자] 국내 철강압연롤 생산업체인 케이티롤은 일본계 철강회사인 크라카타우 오사카스틸사와 3억2289만4977엔(한화 약 30억 여원) 상당의 단일판매 및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매출대비 15%에 달하는 규모이다.

크라카타우 오사카스틸사는 일본의 대형 철강회사인 오사카제철과 인도 크라카타우스틸사가 합작설립한 법인이다.

케이티롤은 이번 크라카타우 오사카스틸사와의 첫 계약 체결로 케이티롤의 내년도 급성장에 힘을 실어주는 긍정적인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케이티롤 관계자는 “현재 전임직원이 또 다른 해외업체와의 공급계약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국내 수주 실적만으로도 성장기반을 마련했지만 여기에 그치지 않고 해외 시장공략을 위해 현재 해외수주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벌이고있다”고 말했다.

또 “신규 거래처를 확보한 만큼 지속적인 품질관리를 통해 매년 수주량을 늘려가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티롤은 26일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신규 이사와 감사 선임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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