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가 테러대상인 60개국 명단을 새로 공개하며 위협을 가한 가운데 IS 조직원이 한류 동영상을 보다 처형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슬람 학교>의 저자인 이희수 한양대학교 교수는 지난 25일 프레시안을 통해 우리나라의 테러 위험 가능성에 대해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일단 우리나라가 (테러 대상) 62개국에 들어있기 때문에 테러 위협으로부터 완전히 자유롭지는 않다. 다만 우리가 어떤 행보를 취하느냐에 따라 그 비중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교수는 중동 전역에서 일어난 한류 열풍을 언급하면서 “재미난 게, <대장금> 열풍에서도 알 수 있듯 중동에서 한류 열풍이 일고 있다. 사실은 IS 조직원에도 한류 팬이 많다.”라고 말했다.

이 교수는 “다 10대인데 예외일 수 있겠습니까. 휴대폰을 다 갖고 있으니 몰래 (한류 영상을 보다가) 처형당한 친구도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IS가 25일(현지시각) IS가 올린 이 동영상에는 테러 대상인 60개 국가가 국기 이미지를 통해 공개됐다.

영상에서 IS는 전 세계 모든 국가에 자신들의 지지세력이 존재하고, 서로 다른 인종과 국가의 사람들로 통합된다고 주장했다.

IS는 미국과 러시아, 이란, 터키에 주로 초점을 두긴 했지만 미국의 우방국인 한국과 일본을 테러 위협 대상국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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