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을 전후 반등세를 보였던 국내 증시가 약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상위 대형주들이 줄줄이 하락세다.
18일 오전 9시 2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11.22포인트(0.57%)내린 1,966.74를 나타내고 있다. 같은 시간 코스닥 지수도 전거래일 대비 1.20포인트(0.18%)내린 656.91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다. 삼성전자 1.01%, 현대차 0.64%, 한국전력 0.60%, 삼성물산 0.69%, 아모레퍼시픽 1.09%, 현대모비스 1.80%, 기아차 1.08% 전일 대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16일(현지시간)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는 정례회의를 거쳐 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미국 금리 인상이 이미 연초부터 시장의 투자 심리를 억눌러 온 이슈인 만큼 앞으로는 주식시장의 반등이 빠르게 나타날 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시각이 우세했다.
박성현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책임연구위원은 “유가 반등이 가장 중요한 변수”라며 “코스피의 의미 있는 반등은 유가의 반등과 함께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고 전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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