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세계은행그룹 한국사무소가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담은 ‘2015년 연차보고서’를 28일 발간했다.
한국사무소는 올해 성과로 한국 주간(Korea Week) 개최, 김용 세계은행 총재와 청년 경영인들의 간담회,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개최한 세계은행 해외사업 참여 설명회 등을 꼽았다.
지난 6월 한국의 세계은행 가입 60주년을 맞아 열린 한국 주간은 정보통신기술(ICT), 도시개발, 민관협력(PPP) 등 한국의 강점과 경제발전 경험을 다른 개발도상국과 공유하는 자리였다.
해외사업 참여 설명회에선 세계은행그룹의 사업 조달 절차, 한국기업의 입찰 모범 사례 등이 소개됐다.
이밖에 세계은행 한국사무소는 한국 청년들이 세계은행그룹에 진출할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하는 채용 컨설팅을 열기도 했다.
정부는 세계은행그룹과의 협력을 강화해 한국사무소가 세계은행그룹 개발사업의 허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정부는 특히 한국의 강점분야를 활용할 수 있는 개발 및 융자사업을 확대하고 직접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했다.
기획재정부는 한국사무소가 개발사업 허브로 거듭날 경우 한국의 우수한 인재와 기업들이 국제금융기구에 진출하거나 해외개발사업에 참여함으로써 개발도상국의 발전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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