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진 감독이 영화 '한공주' 19금 판정에 대해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수진 감독은 3월 26일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한공주' 언론시사회에서 "후반 작업할 때 다른 스태프들이 19금 판정이 날 것 같다고 해서 크게 기대는 안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날 이수진 감독은 "막상 19금 판정이 나오니 아쉬운 점이 있었다. 고등학생들과 학부모들도 같이 영화보고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면 했는데 그런 부분에서 약간 아쉽다"고 전했다.
또한 이수진 감독은 천우희 캐스팅에 대해 "시나리오를 쓸 때 배우를 염두하고 쓰진 않는다. 천우희는 알고 있는 배우였고 우연히 다른 오디션 영상을 볼 기회가 있었는데 인상적이었다. 그래서 오디션을 거쳐 캐스팅을 하게 됐다"고 말하기도 했다.
영화 '한공주'(감독 이수진)는 예기치 못한 사건으로 모든 것을 잃고 쫓기듯 전학을 가게 된 '공주'가 아픔을 이겨내고 세상 밖으로 나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으로, 각종 해외 영화제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오는 4월 17일 개봉.
유지윤 이슈팀기자 /jiyoon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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