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K팝스타5’가 매 회 방송마다 ‘역대급’의 계보를 다시 쓰고 있다. 이 ‘역대급’ 참가자들이 펼칠 TOP10은 어떤 모습일지 벌써부터 설렌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 시즌5’(이하 ‘K팝스타5’)에서는 감성보컬조와 개성보컬조, 키보드조의 2라운드 랭킹오디션이 펼쳐졌다. 지난주에 실력자가 대거 포진한 감성보컬조의 무대는 극찬이 이어졌다.박진영의 추천으로 이은미의 ‘기억 속으로’를 선택한 김영은은 “왜 첫 번째 못 알아봤을까, 오늘은 흠 잡을 데 없었다”는 평과 “발라드를 재해석하는 건 놀랍다. 첫 부분 시작하는 데부터 원곡과 다르다. 놀랍다”는 극찬을 받았다. 여기에 박진영은 “한국 감성의 끝”이라고 덧붙이며 다음 라운드에 기대를 모았다. 키샤콜의 ‘Fallin' out’을 선곡한 모니카김은 “R&B한다고 목소리 포지션을 바꾸지 않는 게 굉장히 좋다”, “톤이 사람을 꽂히게 하는 힘이 있다”는 좋은 평과 함께 “힘, 폭발이 없다. 터트리는 것만 있으면 다 된다”는 조언을 얻었다. 쟁쟁한 실력자들과 같은 조에 배정돼 부담감을 드러냈던 이휴림은 “불합격을 받아도 분명한 이유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 감사한 것이 심사위원들이 저희의 잘못된 점을 얘기해주시고 탈락시키시는 거다. ‘예 알겠습니다’ 이렇게 할 것 같은데 동생(이하이)이 나왔던 프로그램이기도 하고 첫째이기도 하고 기대하시는 게 항상 많으시니까, 상심이 크실 것 같다”는 속내를 털어놨다. 하림의 ‘사랑이 다른 사랑으로 잊혀 지네’를 선곡한 이휴림은 “노래가 살아 있어야 하는데 그런 점은 아쉽다. 그런데 노래는 정말 잘한다”, “자신만의 매력을 찾았으면 좋겠다”는 다소 애매한 평가를 받아 무거운 마음으로 무대를 내려왔다. 지난주 우승후보로 급부상했던 주미연과 극찬을 받았던 박민지, 본선 오디션 참가자 가운데 가장 노래를 잘 부른다는 평을 받은 이시은 등 실력자가 대거 포진돼 ‘죽음의 조’라 불렸던 감성보컬조. 그만큼 심사위원들 역시 “생각보다 잘하는 참가자가 많아 순위를 결정하기 어려웠다”고 토로했다. 그 결과 주미연, 김영은이 공동 1위, 박민지가 2위, 이시은이 3위, 모니카김이 4위, 이휴림이 5위에 올랐다. 심사위원들은 고민 끝에 ‘K팝스타5’ 사상 처음으로 5위 이휴림까지 전원합격을 줬다. 전원합격 결정 후 양현석은 “감성보컬조가 너무나 셌다. 평균적으로 너무 다 잘했다. 4, 5위는 아쉬운 점이 있었지만 충분히 보완할 가능성이 있었다”고 밝혔다. ‘죽음의 조’라 불렸던 감성보컬조에서 실력을 입증하며 당당히 살아남은 주미연, 김영은, 박민지, 이시은, 모니카김, 이휴림이 어떤 파란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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