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한빛 기자] 잇츠스킨이 상장 첫 날 고된 신고식을 치르고 있다.
28일 유가증권시장의 잇츠스킨은 오전 9시 24분 현재 시초가보다 1만4000원(8.14%)내린 15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17만원)를 살짝 웃도는 17만2000원으로 출발했다.
지난 2006년 설립한 잇츠스킨은 달팽이 점액질을 원료로 하는 ‘프레스티지 끄렘 데스까르고’(일명 달팽이크림)으로 유명하다.
김영옥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잇츠스킨의 실적은 고성장하고 있지만, 수출 대행 매출 비중(3분기 기준 42.4%)이 높아 매출 변동성에 대한 잠재적 리스크가 있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수인코스메틱의 영업정책과 경영상황에 따라 잇츠스킨 수출대행 매출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달팽이 크림에 대한 위생허가 시기가 지연 될 경우 현지 오프라인채널 확산 모멘텀에 제동 걸릴 수 있는 점도 우려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잇츠스킨의 내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13.4% 감소한 2522억원, 영업이익은 19.7% 감소한 840억원, 순이익은 19.6% 줄어든 64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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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k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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