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K최회장26일자편지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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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리뷰스타=김현민기자] 최태원 SK 그룹 회장이 편지를 전했다. 지난 29일, SK 그룹 회장 최태원은 한 언론사에 A4용지 3장 분량의 편지를 보냈다. 그가 보낸 편지의 내용은 자신의 가정사와 이혼에 대한 내용이었다. 그의 편지는 “기업인 최태원이 아니라 자연인 최태원이 부끄러운 고백을 하려 합니다.”로 시작한다. 그는 항간의 소문이 사실이라고 말하며 이혼 사유를 ‘성격 차이’로 정리했다. 그는 부부 사이에 대해서 “종교활동 등 관계회복을 위해 노력했으나 동행이 불가능하다는 사실만 확인했다.”며 이혼 결심을 밝혔다. 그는 편지에서 재혼 가능성을 언급하며 “그분과 함께하는 삶을 꿈꾸게 되었습니다. 그러한 제 꿈은 절차상으로도 도의적으로도 옳지 않았습니다. 먼저 혼인관계를 분명하게 마무리하는 것이 순서임은 어떤 말로도 변명할 수 없음을 알고 있습니다.”며 용서를 구했다. 그는 이혼 절차의 법적 마무리가 오랜 시간 동안 미뤄져 왔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가 2010년 출산한 혼외 자녀가 현재 6세가 되었다. 최 회장은 “저의 보살핌을 받아야 할 어린 아이와 아이 엄마를 책임지려 합니다. 두 가정을 동시에 유지하는 것은 불가능하고 옳지 않기 때문입니다.”라고 말했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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