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전윤희 기자] ‘달의 연인’은 성공적인 리메이크 드라마로 남을까. 중국소설 ‘보보경심’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달의 연인’에 하나 둘 출연을 확정지으며 윤곽이 잡히기 시작했다. ‘달의 연인’이 원작으로 하는 ‘보보경심’은 지난 2011년 중국에서 드라마로도 방영된 적이 있는 작품. 청나라 시대에서 다시 현대로 돌아온 장효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달의 연인’은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현대 여성이 과거 시대 고려로 타임슬립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현재 강하늘과 김성균, 지수가 캐스팅을 확정 지은 상황. 강하늘은 주인공과 대립각을 세우는 역할로 극의 존재감을 드러낼 전망이며 김성균은 황자들 중 한 명으로 출연할 예정. 지수는 모두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14황자 왕정 역을 맡았다. 이 밖에도 이준기, 백현 등이 현재 조율 중에 있으며, 여자주인공은 아이유가 물망에 올랐다. 이렇듯 많은 황자들이 출연하다보니 자칫 잘못하다가는 여자주인공이 어장관리를 하는 것으로 비춰질 수 있다. 밉상으로 보이면 원성을 한 몸에 받을 수도 있는 상황. 역사와 허구를 적절히 버무려 중국에서 극찬 받았던 ‘보보경심’을 우리나라의 실정에 얼마나 맞게 바꾸는 지도 관건이다. 역사의 재해석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역사 왜곡 논란이 일수도 있다.게다가 지금껏 다른 드라마를 통해 봤듯 여러 번의 리메이크 시도에도 흥행보다는 오히려 논란과 실패를 겪은 경우가 더 많으니 과연 ‘달의 연인’은 다를 지 지켜 볼 일이다. 한편 ‘달의 연인’은 2016년 방송을 목표로 하며 편성은 확정되지 않았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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