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바이 두바이[헤럴드리뷰스타=차은호기자] 두바이에서 새해 불꽃놀이 중 화제가 났다.31일(현지시간) 오후 9시30분께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한 호화호텔에서 큰불이 났다.불이 난 두바이 어드레스 호텔은 63층 규모로 두바이 분수와 광장(에마르 스퀘어)을 사이에 두고 세계 최고빌딩 부르즈 칼리파와 마주보고 있는 건물이다.화재가 난 시각 이 광장에는 이곳에서 매년 열리는 신년 불꽃놀이를 보러 온 수천명이 밀집한 탓에 불이 나자 앞다퉈 피하려는 관람객으로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특히 이 호텔에선 불꽃놀이를 정면으로 감상할 수 있어 12월31일엔 투숙객이 몰리고 각종 신년맞이 행사가 열리는 만큼 다수 인명피해도 우려되고 있다.두바이 언론 보도에 따르면,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없으며 14명이 경미한 수준의 부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목격자들은 호텔 20층 부근에서 불꽃이 처음 치솟았다고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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