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 리뷰스타=노연주 기자] 엄앵란이 직접 밝힌 남편 신성일과의 일화가 재조명되고 있다.엄앵란은 과거 방송된 MBN ‘속풀이 쇼 동치미’에서 남편 신성일을 평생에 걸쳐 사랑할 수밖에 없게 만든 사건을 공개했다.당시 엄앵란은 신성일이 오래 전 자신이 연예인이라는 이유로 트집을 잡았던 시어머니에 맞서 ‘철벽 방어전’을 감행했던 일화를 풀어놨다. 그 때 신성일이 “어머니 아들은 뭐합니까? 어머니 아들은 뭐 해서 집안을 일으켰습니까?”라며 같은 직업을 가진 아들과 며느리를 다르게 대하는 시어머니에게 속 시원한 한 방을 날렸다는 것. 엄앵란은 “너무 멋있었다. 그것 때문에 지금까지 산다”며 설렜던 그 시절 이야기를 털어놨다.특히 엄앵란은 “그 때 눈물이 글썽글썽해 서로를 바라보던 우리 모습은 마치 영화 ‘애수’의 비비안 리와 로버트 테일러 같았다. 그 장면보다 더 멋있었다”고 행복에 가득 찬 미소를 지었다. 더욱이 당시 신성일이 불안해하던 엄앵란에게 “걱정하지 마. 내가 다 책임 질 거야. 어머니가 뭐라고 해도 너는 거기 흔들리면 안 돼”라며 “너는 내 사람이지 어머니 사람이 아니잖아”라고 달콤하게 속삭였다는 것. 엄앵란은 “그 때 난 이 남자를 위해서 목숨을 걸 거다. 정말 잘 할 거다”라고 다짐했다며 영화 같은 추억을 공개했다.한편 엄앵란은 최근 건강 관련 프로그램 ‘나는 몸신이다’ 녹화 도중 유방암 확진 판정을 받았다. 다행히 조기 발견돼 부분절제로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앵란 유방암, 정말 다행이다”, “엄앵란 유방암, 꼭 잘 치료받으시길”, “엄앵란 유방암, 방송덕분에 살았네”, “엄앵란 유방암, 완쾌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idsoft3@reviewsta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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