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내 딸 금사월’의 박세영이 송하윤의 죽음을 방관했다.
3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내 딸, 금사월’에서는 오혜상(박세영)과 주오월(송하윤)이 사고를 당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홍도는 거리에서 자신을 기다리던 주기황(안내상)에게 다가가던 중 전 남편 임시로(최대철)를 만나 말씨름에 휘말렸고, 오혜상의 차에 태워져 그 자리를 떠나게 됐다. 오혜상과 이홍도는 서로 말씨름을 벌이며 난폭 운전을 하던 도중 차가 고장 나 그대로 낭떠러지 아래로 굴렀다.
이후 정신을 차린 오혜상은 이홍도를 구하려 했으나, 그러던 중 이홍도가 자신의 비밀을 모두 폭로하고 죗값을 치르게 하겠다던 말을 떠올렸다. 오혜상은 이홍도에게 “널 구해주면 조용히 살겠다고 약속해”라고 말했고, 이홍도는 숨이 넘어가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네 죗값을 치러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혜상은 “그럼 어쩔 수 없다. 여기서 죽어라”며 오월이의 손을 뿌리쳤다. 이에 오월이는 “나 쫌 빼줘라. 아빠랑 오빠 만나야 된다. 나 기다리고 있다“며 울면서 애원했다.
하지만 혜상은 “마지막 거래를 거절한 건 너다. 난 죄 없다”며 매몰차게 오월이를 버려두고 떠났다.
떠나는 혜상이의 뒤로 오월이가 깔린 차에는 불이 붙었고, 오월이의 생사를 확인할 수 없어 이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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