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쌍용자동차가 올해 들어 연속 내수와 수출 실적에서 모두 3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쌍용차는 지난 3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7.4% 증가한 1만3610대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우선 내수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8.8% 증가한 5850대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는 특히 스포츠 유틸리티 차량(SUV) 모델의 호조세가 눈에 띄었다. 차종별로는 코란도스포츠의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57.4% 증가한 2414대 판매됐으며, 뉴 코란도C와 렉스턴W의 판매량이 각각 14.8%, 31.7% 증가한 1819대와 636대가 판매됐다. 반면 체어맨은 전년 동월 대비 19.7% 판매량이 감소했다.

수출 역시 전년 동월 대비 26.5% 증가한 7382대를 기록하며 호조세를 이어갔다. 특히 쌍용차는 러시아는 물론 중국, 유럽 등 핵심시장에서 ‘뉴 코란도C’의 판매 확대에 힘입어 지난해 11월(7552대) 이후 4개월 만에 7000대 판매를 돌파했다.

쌍용자동차가 올해 들어 연속 내수와 수출 실적에서 모두 3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쌍용차는 지난 3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7.4% 증가한 1만3610대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쌍용 ‘뉴 코란도C’ )
쌍용자동차가 올해 들어 연속 내수와 수출 실적에서 모두 3개월 연속 성장세를 나타냈다.쌍용차는 지난 3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7.4% 증가한 1만3610대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사진 쌍용 ‘뉴 코란도C’ )

특히 ‘뉴 코란도C’ 효과로 유럽 시장은 1분기 판매가 지난해 2357대에서 올해 3971대로 68.5% 증가했으며, ‘뉴 코란도C’에 이어 지난 3월 ‘뉴 액티언’을 추가 투입한 중국시장은 SUV 라인업 보강을 통해 1분기 판매가 지난해 92대에서 올해 4320대로 크게 늘었다.

이유일 쌍용차 대표이사는 “코란도 패밀리의 판매호조로 올 1월 이후 3개월 연속 판매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며 “주력 모델의 글로벌 시장에서의 호평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해외시장 개척과 공격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