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신원 기자]군산시립교향악단이 새해를 맞아 신년 음악회를 연다. 군산시립교향악단은 "2016년 새해를 맞아 오는 1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군산예술의전당에서 'Happy New Year! 새해새날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신년 공연에는 객원지휘자 조규진 교수와 대한민국 관악계의 미래를 책임질 젊은 아티스트로 평가받고 있는 플루티스트 이예린 교수를 초청해 색다른 구성과 연주로 시민들에게 새해를 알리는 음악메시지를 선사한다. 1부는 왈츠와 폴카를 중심으로 우아한 선율이 매력적인 오페레타 '박쥐' 서곡과 플루트 협주곡 중 가장 뛰어난 걸작으로 손꼽히는 작품인 '플룻협주곡 2번'이 장식한다. 2부는 '북유럽의 베토벤'이라 불리는 시벨리우스의 작품 중 관객들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시벨리우스 교향곡 2번'이 연주된다. 이 곡은 작곡가가 이탈리아 여행 중 생동감 넘치는 자연과 이국적인 분위기에 감동해 만든 작품으로 '시벨리우스의 전원교향곡'이라고도 불린다.티켓은 전석 무료이며, 공연 당일 시작 한시간 전부터 선착순 1인 2매씩 배부한다. 군산시의 한 관계자는 "음악을 들으며 정겨운 신년인사를 나누고 희망찬 미래를 위해 새 출발을 다짐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