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시티=김연아 기자]지난 16일 진행한 685회 나눔로또 2등 당첨자가 당첨직후 국내유명 로또 사이트와의 인터뷰를 진행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화제의 주인공은 신혜연(가명) 씨로 그녀는 당첨 직후 해당 업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2등당첨 사연을 알렸다. 인터뷰에서 그녀는 당시 상황에 대해 “친정 엄마와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던 와중에 당첨 전화를 받았다”며 “당시 번호를 잘못 썼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로또 어플리케이션을 켜고 당첨 번호를 재차 확인 할 때까지 조마조마했다”고 전했다.이어 신 씨는 “가지고 있던 당첨용지의 QR코드를 통해 실제 2등 당첨 확인을 하고 나서야 안도의 한숨을 내 쉴 수 있었다.”며 “당첨을 확인하고 마트에서 집으로 돌아올 때 기분이 세상 다 가진 것만 같았다”고 밝혔다.그녀와의 인터뷰를 진행했던 해당 사이트 관계자는 “당첨 소식을 전하고 약 1시간 후인 10시가 조금 넘은 시점에서 다시 재차 연락을 하고 전화로 간략하게 인터뷰를 진행했다”라며 “처음 당첨 소식을 전했을 때보다 신혜연 회원의 목소리가 더 들떠 보였다”고 전했다.이어 그는 “그 동안 총 44명의 로또 1등 당첨자와 수백 명의 2등 당첨자를 인터뷰 해봤지만 신 씨만큼 당첨을 진심으로 감사했었던 회원은 몇 안됐던 것 같다”며 “그녀는 당첨 인터뷰 내내 감사하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고 밝혔다.그녀는 이후 해당 사이트 당첨자 게시판에 남긴 후기에서도 “아이들 양육을 위해 어쩔 수 없이 맞벌이로 생활하고 있지만 꼭 경제적 여유가 되면 육아에 전념하고 싶었다”고 밝힌바 있다.이번 2등 당첨으로 그녀는 일을 그만둘 수 없지만 아이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으며 이에 대해 “미국의 파워볼 처럼 수 천억 원의 인생 역전의 당첨금은 아니지만 지금 나에겐 너무나도 소중한 당첨금이다”라고 전해 네티즌의 공감을 얻었다.그녀의 사연에 네티즌은 ‘당첨 정말 축하 드립니다. 소중한데 쓰세요’, ‘아이들과 좋은 시간 보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훈훈한 당첨 소식입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사연을 전한 사이트 관계자는 그녀 외에도 5명의 회원에게 이번 685회 당첨번호를 전달한 것으로 밝혀 졌으며, 이들의 실제 당첨 사실을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그녀의 자세한 사연은 해당 로또 사이트의 로또 1등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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