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영란 선임기자] 작가 박병춘(덕성여대 동양화과 교수)이 유럽 풍경을 그린 작품으로 개인전을 열고 있다. 박병춘은 ‘풍경여행’이란 타이틀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전시를 개막했다.
오는 4월 5일까지 열리는 전시에 작가는 안식년이던 지난 2012년 가족과 함께 1년간 유럽 곳곳을 누비며 제작한 작품을 출품했다.
작가는 “산수풍경에 관심을 갖고 풍경작업을 시작한지 어느덧 15년째다. 그동안 셀 수 없이 많은 길을 걷고, 많은 그림을 그렸다. 그 많은 여행길에서 늘 나의 친구가 되어준 것이 붓과 스케치북이다. 하늘로 솟은 거대한 절벽, 파노라마처럼 펼쳐진 광활한 대지, 구불구불 뱀처럼 끝없이 이어진 산길, 겸재의 ‘금강전도’처럼 뽀족한 산이 겹겹이 쌓여있는 산맥, 검푸른 바다로 걸어가는 코끼리처럼 신비스런 바위 등이 수북히 쌓인 스케치북을 펼치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새로운 풍경을 찾아나선 그 외롭고 낯선 길에서, 아름답고 놀라운 풍경과 조우하며 내 예술의 샘을 찾아 헤맸다”고 밝혔다.
이어 “유럽의 풍경을 만나면서 나의 필법에 색을 입히기 시작했다. 엄밀히 말하면 ‘색을 안은 필’을 쓰게 된 것이다. 이번 ‘풍경여행’전은 색으로 그린 박병춘의 동양화를 볼 수 있는 전시"라고 했다.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