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중소기업청과 창업진흥원이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청소년 비즈쿨’ 운영학교를 모집한다.
‘비즈쿨(Bizcool)’은 ‘비즈니스(Business)’와 ‘스쿨(School)’의 합성어로 “학교에서 경영을 배운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비즈쿨’ 운영학교는 전용 교재를 활용해 경제 및 기업가 정신 교육과 전문가 특강을 진행하고, 창업동아리를 운영해 학생 스스로 아이템 선정부터 판매까지 경험하도록 지원한다.
중기청은 “전국 규모의 ‘비즈쿨’ 캠프에서 다양한 학생들이 모여 평소 생각한 창업 아이디어에 대해 토론하고 발표함으로써 도전정신과 자신감도 키우고 시제품 제작까지 체험해 볼 수 있다”며 “‘비즈쿨 페스티벌’을 통해 1년간의 ‘비즈쿨’ 활동 사례를 홍보하고, 담당 교원 연수, 교재 개발 및 보급 등 교육에 필요한 각종 지원도 실시한다”고 전했다.
중기청은 올해에 지난해보다 지원 학교 수를 확대하고(412→450개교), 학교별 특성을 살린 특화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자유학기제에 맞춰 지난해부터 시작된 자유학기제 ‘비즈쿨’의 지원사항이 확대된다. 또한 중기청은 교육부와 협업을 통해 ‘비즈쿨’ 연구학교(20개교 내외)를 신설해 학교급(초ㆍ중ㆍ고) 및 계열(인문ㆍ공업ㆍ상업 등)에 특화된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 연구를 지원(최대 1000만원 추가 지원)한다.
중기청은 “‘청소년 비즈쿨’을 통해 창조경제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스스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고 자기 주도적인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경제혁신 3개년계획에 맞춰 오는 2017년까지 500개교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희망 학교는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창업진흥원 창업교육부(042-480-4463~6, 7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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