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상진 국민의당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은 “양극으로 분열됐던 우리나라 이념지형이 변화하고 있다”면서 ”우리(국민의당)으로 인해 사회 일각에서 파열음이 일어나고 있다. 파열음을 두려워해선 안된다”고 22일 말했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당 마포당사에서 열린 확대회의에 참석해 이 같이 밝히며 “(이는) 낡은 이념 대립 지형이 무너지는 아우성이고 새로운 질서가 탄생하는 과정의 산고의 아픔”이라면서 ”우리는 뚜렷한 중도개혁 정체성을 가지고 침묵하는 다수 국민과 함께 합리적 개혁 길을 굳건히 걸어갈 것“이라고 했다.
한 위원장은 또 ”제3당으로써 위치를 확립하고, 더 나아가 산적한 사회문제 해결 위해서 노사 공존 상생을 위한 대 타협ㆍ수도권 지방 병행 발전 위한 대 타협ㆍ노년층 청소년층 상호 이해와 협력을 도모하기 위한 대 타협 ,이런 길을 적극 추진하고 필요 정책 개발하고자 한다“고 했다.
한편 이날 확대회의에는 윤여준 위원장이 공동 창당준비위원장이 처음으로 참석했다. 신장에 이상이 생겨 수혈을 할 정도로 건강상태가 심각했다는 것이 윤 위원장의 설명이다. 윤 위원장은 확대회의에 들어가기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명색이 위원장이란 사람이 누워있다 보니까 애쓰시는 분들 대한 미안한 마음 때문에 마음이 편치 않았다”면서 “한 위원장이 1인 2역을 한 것에 감사드린다”고 했다. 그는 “사실 지난 10월에 병원에 입원했다”면사 “그래서 그 이후에 건강 회복이 안돼 안 의원께도 건강 말씀드리고 일 맡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라고 말씀 드렸는데, 아무래도 안 의원은 일하기 싫으니 핑계 댄다고 생각했는지 전혀 포기를 안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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