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tvN의 새 금토드라마 ‘시그널’이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그널’ 제작진은 22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첫 방영 전 알아야 할 감상 포인트를 공개했다.
첫 번째 포인트는 ‘미생’, ‘성균관스캔들’을 연출한 김원석 PD와 ‘싸인’, ‘유령’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의 ‘슈퍼콤비’다. 두 사람의 조합은 탄탄한 연출과 대본으로 새로운 ‘명드’ 탄생을 예감케 한다.
두 번째 포인트는 김혜수ㆍ이제훈ㆍ조진웅으로 이어지는 초호화 배우 라인업이다. 특히 김혜수는 3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작으로 ‘시그널’을 선택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제대 후 녹슬지 않은 연기력을 보여줄 이제훈과 충무로 대세 배우로 자리 잡은 조진웅이 가세한다.
마지막 포인트는 실화 장기 미제사건이 해결되는 순간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다. ‘시그널’은 ‘타임슬립’이란 소재를 이용해 현재와 과거의 형사가 낡은 무전기로 교감하며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해 나가는 이야기다. 화성 연쇄 살인사건, 개구리 소년 실종사건, 이형호군 유괴사건 같은 미제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사이다’ 같은 통쾌함을 안겨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제훈(박해영 역)이 연기하는 프로파일러 역할은 극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프로파일러란 연쇄살인사건 등 일반적 수사기법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사건에서 용의자의 성격이나 행동유형을 분석하고 도주경로나 은신처를 추정하는 역할을 한다. ‘시그널’ 속 이제훈은 장기미제 전담팀에서 프로파일러 역할을 하며 ‘과거가 바뀌면 현재가 바뀐다’는 생각으로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질 전망이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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