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강승연 기자] 글로벌금융시장 안정에 힘입어 원달러 환율이 1190원대로 떨어졌다.
원달러환율이 종가 기준으로 1,200원 선을 밑돈 것은 지난 8일 이후 처음이다.
25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주말보다 5.9원 하락한 달러당 1,194.2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20일 원달러 환율이 1,214원으로 5년6개월 만에 최고치를 찍은 후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가 3월 통화정책 재검토 발언을 내놓고,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BOJ) 총재도 추가적인 부양 대응 가능성을 언급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 전반에 위험회피 심리가 완화되면서 환율하락을 이끌었다.
여기에 중국 정부의 유동성 공급으로 상하이 증시가 단기 급락세를 벗어난 점도위험 자산에 대한 투자를 견인했다.
주요국의 완화적 통화정책에 대한 기대가 부상하면서 국제유가도 9% 이상 상승하는 등 빠르게 반등했다.
test1001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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