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정규(광명)기자] 양기대 광명시장이 외부전문 감사 분야를 확대운영 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18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문가를 공개모집한다.

양 시장은 자체감사 활동의 공정성과 객관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외부전문감사관 제도를 도입해 지난 1년간 시범 운영해 왔다.

1년간의 시범운영 기간 동안 직속기관, 사업소, 주민센터의 종합감사와 시 본청, 보조단체 특정감사를 통해 세외수입, 공용차량 관리실태, 보조금 집행 등의 전문분야 감사에 외부전문감사관을 참여시켜 왔다.

외부감사관은 보건소 등 11개 기관에 대해 총 29건의 감사 처분을 내렸다. 제도개선 9건, 권고 3건, 시정 8건, 기타 9건으로 우수한 감사 실적을 보였다.

이번 모집대상은 사회복지사 및 공인노무사로 해당분야 1년 이상 근무경력이 있고, 주소 또는 직장소재지가 서울, 인천, 경기지역이다.

응시자격을 갖추고 제출서류에 이상이 없을 경우 자체 심사를 거쳐 해당분야 감사관으로 다음달 중 위촉한다.

양기대 시장은 “민·관이 합동으로 감사에 참여하면 감사의 공정성·신뢰성·객관성을 모두 확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 자체 감사활동 수준도 크게 향상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