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MBC 예능프로그램 ‘해피타임’에서 1999년 방영된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의 줄거리가 전파를 타면서 김혜수, 배용준, 윤손하의 드라마 속 삼각관계가 재조명받고 있다. 드라마와 함께 세 배우의 17년 전 앳된 모습 또한 주목받고 있다.

현수(윤손하 분)를 짝사랑한 재호(배용준 분)은 질투를 유발하기 위해 신형(김혜수 분)에게 관심을 보이는 척한다. 이에 현수는 결국 재호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한다.

그러나 재호는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난 후 점점 현수가 아닌 신형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됐다.

재호는 신형을 찾아가 “현수 사랑하지 않아요. 내가 사랑하는 건 신형 씨에요”라며 고백했고, 이후 재호는 두 사람은 사랑을 키워간다.

[자료=MBC방송화면 캡처]

그러나 경제적 상황이 어려워진 재호는 현수의 도움을 받는 조건으로 약혼을 약속했고 신형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하지만 재호가 불치병에 걸리자 현수는 재호를 신형에게 보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