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익산)=박대성 기자] 국토교통부 산하 익산지방국토관리청(청장 하대성)은 설 연휴를 맞아 5일부터 10일까지 6일 간을 설연휴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해 교통소통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익산국토청에 따르면 전남.북 관내 일반국도 3566km에 대한 사전점검을 통해 포트홀 응급복구 및 결빙구간 제거를 실시했으며, 지역내 도로표지판도 점검했다.

설 연휴 기간 중 교통량 분산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정읍-원덕(2공구) 일부 구간을 조기 개통하고, 최근 개통한 도로에 대한 홍보도 강화한다.

원활한 귀성을 위해 국도1호선 정읍-원덕(2공구) 도로건설공사 10.8km 중 정읍시 입암면 심면리 입암교차로에서 신월동 신월교차로까지 4.8km 구간을 5일 조기 개통한다.

이를 통해 호남고속도로 내장산IC와 국도1호선이 직접 연결되면 고속도로 교통량을 분산하고, 내장산국립공원 접근성이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지난해 말 개통한 신태인-김제 일부구간과 여수 돌산-화태 구간을이용하면 인근지역의 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도29호선 신태인-김제 도로확장공사 전체 7.96km 중 정북 정읍시 신태인읍 화호리에서 김제시 죽산면 홍산리까지 6.7km 구간이 지난해 연말 개통됐다.

국도 77호선 여수시 돌산읍 신복리에서 화태도까지 4km 구간도 최근 개통돼 여객선으로만 고향을 찾았던 귀성객들이 이제는 화태대교를 통해 손쉽게 섬에 도착할 수 있게 됐다.

익산국토청 도로교통정보센터(063-837-1184)에서는 설 연휴 기간에도 국도 및 인근 고속도로 교통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스마트폰 무료 앱 ‘통합교통정보’)한다.

연휴기간 동안 도로이용에 불편이 있을 경우 도로불편이용신고 전화(080-0482-000)로 연락하면 신속한 조치를 받을 수 있다.